영일수산 사장님, 새우 1kg 3만원에 샀는데 고맙다며 낙지까지 썰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초장집인 2층 반도회관, 새우 굽는 비용 1만원에 초장값 1인 3천원이면 2인 총 16,000원인데. 뒤늦게 새우 머리 잘라서 버터구이 요청하긴 했지만 (예전엔 버터구이 정도는 무료였는데...) 23,000원이 나오네. 버터구이 7천원입니까? 나 눈탱이 맞았네, 생전 처음으로. 수산물직판장만 10년을 다녔는데ㅎ. 어이없네. 마포농수산물 시장 분들 성실하게 장사하는 분들 많으신데, 이런 걸로 되도 안 되는 눈탱이쳐서 남 욕 먹게 하지 맙시다. 영일수산 새우 ☆☆☆☆☆ 서비스 ☆☆☆☆☆ 반도회관 서비스 ☆☆ (버터구이 요청했는데 들으시고도 한번에 안 해주길래 무료라서 번거로워서 싫은가보다 생각함, 두번째 요청해서야 겨우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