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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사용한 PDP 40인치 삼성 티비가 꺼졌다.
as센터 호출을 하니, 1주일 가까이 걸려서 젊은 기사님이 왔는데
"부품이 없다" 고 다섯 글자 말한 뒤 바로 가셨다.
순간 당황...
이게 1주일 기다린 결과인가.
당황하고 언짢았지만 다시 살 수 밖에.
다음날 as평가를 해달라길래 무시하고(받은 게 없으니.)
TV를 50인치로 구매했는데 1달 반이 걸린단다.
헐,
코로나 봉쇄로 베트남 공장이 멈췄다나.
다행히 주문 후 2주 뒤에 설치하긴 했지만,
정말 많이 당황했었고 2주간 강제 미디어 금식을 했다.
근데 오늘 뭔 위원회에서 as평가 요청이 또 왔고
어젠 기사라는 사람이 as 언급하며 문자가 왔는데,
기사님 번호랑 다르기도 하고, as받은게 없어서 안 했다.
따지지 않은 것만도 정말 많이 참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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