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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에 꽂아 두었던 멀티탭이 타 버렸다. 멀티탭만 버리면 된다고 생각했으나 콘센트 교체가 필요했다. 전기공사 전문가를 부르려다 검색해보니 여자 분들도 셀프 교체한 분들이 많아서 혼자 했다. 다이소에서 매립형 콘센트 2천원에 사고, 십자드라이버와 일자드라이버만 있으면 간단히 할 수 있다 두꺼비집 내리고 절연장갑 낀 후 일자 드라이버로 콘센트 겉면 뜯어내고, 상하로 조여져 있는 나사 푼 뒤 콘센트 꺼내면 위 사진과 같이 나온다. 사진 찍어두고, 초록색 선 접지되어 있는 십자나사 풀고(구 모델) 선 빼고 검정색과 노란색 선은 사진 상의 흰 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로 누르면 쉽게 빠진다. 새로 사온 콘센트에 사진과 같이 재연결하고 역순으로 조립하면 끝. 상하 나사 조이는 게 위치가 안 맞아 한 30분 걸렸다. 그..

[Web발신] 안녕하세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입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상품의 사용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 상품명 : 금액권 3만원권 ▶ 사용 방법 : 최종 결제단계에서 쿠폰/기타 메뉴로 접속 후 -> e금액권 선택 후 -> 쿠폰번호 조회 -> 사용처리 안타깝게도, 고객님께서 시도하신 방법으로는 주문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위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사용 시도 부탁드립니다. 만일, 아래의 방법으로도 사용이 어려우시다면 매장에서 사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장에서 쿠폰 사용 하듯 번호조회하여 금액권 사용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매장 포스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다이소에 가보니 트래펑/뚫어뻥 종류가 많다 고민 끝에 1L 2종류 사왔는데 각각 2천원. 1L 2천원짜리 2개 사 온 건데, 2L 2천원짜리도 있고 1.5L 짜리도 있고. 싱크대 물이 잘 안 내려가서 다이소 가서 사 온 건데 의외로 바로 해결됐다. 세면대나 변기는 스스로 뚫는 게 어렵지 않았는데 싱크대는 누수 걱정도 해야 하고, 내시경에 슬러지 긁는 것까지 43만원 냈다는 후기도 봐서 손절. 나는 먼저 냄비에 뜨거운 물 팔팔 끓여서 붓고, 1시간 정도 후에 드릴 펑 솔루션 500ml (절반) 붓고, 1시간 후에 찬물 흘려보내서 세척하는 느낌으로 마무리. 그러고나서 30분 후에 물 쓰니 역류해서 실패인가 했는데, 그게 뚫린 신호탄이었다. 그 후로 안 막히고 콸콸 잘만 내려간다. 끝.

https://m.news.nate.com/view/20221203n13715?issue_sq=10134 "무단퇴사하면 월급 안 준다? 강제근로 해당"[직장인 완생] | 사회 : 네이트 뉴스 사회 뉴스: 기사내용 요약근로자 자유의사 반하는 근로 강요할 수 없어 취업규칙 '퇴사 통보기간' 규정 둬도 마찬가지[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 두 달 전 소규모 제조업체에 취업한 A씨, 생 m.news.nate.com

삼성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전원이 나가서 먹통되거나, 켜려고 하는데 켜지지 않을 때, 1. HDMI 선을 뺐다 다시 꽂으시면 전원이 재세팅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켜질 거에요 2. 전원선을 뺐다 다시 꽂아보세요. 모든 전자제품은 껐다 켜면 대부분 새로워집니다. 핸드폰도 컴퓨터도 마찬가지죠. 전원을 끄지 않아 오류가 생겨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끔 재부팅이 필요합니다. 이 두 가지는 제가 삼성 TV 1,2호 셀프 수리 시 썼던 단순한 방법인데 잘 써 먹어서 공유합니다.

영일수산 사장님, 새우 1kg 3만원에 샀는데 고맙다며 낙지까지 썰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초장집인 2층 반도회관, 새우 굽는 비용 1만원에 초장값 1인 3천원이면 2인 총 16,000원인데. 뒤늦게 새우 머리 잘라서 버터구이 요청하긴 했지만 (예전엔 버터구이 정도는 무료였는데...) 23,000원이 나오네. 버터구이 7천원입니까? 나 눈탱이 맞았네, 생전 처음으로. 수산물직판장만 10년을 다녔는데ㅎ. 어이없네. 마포농수산물 시장 분들 성실하게 장사하는 분들 많으신데, 이런 걸로 되도 안 되는 눈탱이쳐서 남 욕 먹게 하지 맙시다. 영일수산 새우 ☆☆☆☆☆ 서비스 ☆☆☆☆☆ 반도회관 서비스 ☆☆ (버터구이 요청했는데 들으시고도 한번에 안 해주길래 무료라서 번거로워서 싫은가보다 생각함, 두번째 요청해서야 겨우겨..

너무도 무더운 여름, 에어컨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우리 집 에어컨, 이사 온 지는 5개월 되었으나 일도 너무 바쁘고 정신없이 사느라 지난달에야 설치했다. 설치 한 달만에 에러메시지가 뜬다. 순간 위기의식을 느꼈다. 한 여름에 에어컨 고장나면 우리 아이들 어쩌나. 설치할 때 사장님이 2년동안 AS 된다고 한 말이 생각나서 바로 연락드리니 설치관련이 아니라서 안 되고 LG로 연락하라고. 비싼 설치비 주고 설치한 거 치곤 너무 성의가 없다. 인버터 토출온도 센서 이상이라... 듣도 보도 못한 상황, 결국 지난번 건조기 때 득본대로, LG 전자 앱을 노렸으나 아아 내가 회원탈퇴를 했었구나. 출장 as 시도하니 접수 자체가 안 될 정도로 밀려있다. 4-8월 사이의 에어컨 고장,이전 설치, 출장이 ..

상수역에서 비록 많은 기쁨을 누리진 못 했어도, 열정 없는 시냇물이 여전히 흘러도, 맛난 반찬도, 거룩한 거울도 명령도 의미없지만, 보라고 해도 안 보고 안 오고, 새로운 하늘과 땅을 찾아 떠나고, 그 외 옛날부터 존재했던 빌런들, 악마들. 아무 의미없는 나날들. 어차피 내 인생의 시나리오에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 엑스트라들일 뿐이니 상관없지만. 뭔가 좀 안타깝다, 코로나 시국으로 가려진 것일 뿐.

작년 이 맘때 브레이브걸스가 빛을 보고, 역주행해서 잘 되는 걸 보고 누구보다도 기뻐했었다. 그리고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나를, 그들에게 투영해 나도 언젠간 역주행하리라 다짐했고, 비록 역주행까진 아니지만 가치를 인정받는 곳을 지난 12월에 찾아 3개월 반 정도 시간을 보냈다. 비록 한 달 넘게 밤12시 야근에, 주말 및 공휴일 근무에 정말 혼란스러울 정도로 바쁘고 자존심 상했지만, 남들 다 누리고 사는 것도 못 누리며 바빴어도 불평 없이. 몸은 힘들어도, 예전처럼 마음이 힘든 건 아니니까. 시간 지나고보니 작년 이 맘 때가 생각나면서, 어떻게든 되네, 상황이 이래도 개선된 거긴 하네. 왜 난 그 때 그런 선택을 당해야 했을까, 그런 인간관계 때문에 괴로워야했을까 할 필요없이, 이젠 남들처럼 홀가분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