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동안의 통찰과 사색

사람 된 도리(道理)

이퀄라이져 2021. 4. 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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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퓌센> 노이슈반스타인 성.

 

 

삼국지에 이런 말이 있다.

 

 

장수로서...

싸울 수 있을 때 죽기를 각오하고 싸울 뿐이다.

그렇지 못하면, 성(城)을 지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도망가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항복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죽을 뿐이다.

 

 

난 싸워보지도 않고...

얼마나 나약했는지...

남자답게 죽기조차 두려워...

매번 타협하고 도망가며 항복하고 살아가는 내 모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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