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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의 사탑을 받치는 포즈를 취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몇 번을 찍어도 내 손은 사탑 안에 들어 가 있고 ㅡ,.ㅡ
사진을 그렇게 못 찍는단 말야?
..............
결국.. 이렇게 킹콩 버젼으로 마무리... 쩝...
신기하다.
저렇게 기울어져 있을 수 있다니...
피사의 사탑이 기울어져 있지 않았어도
사람들이 많이 왔을까?
찾아가는데...
주택가 끝에 위치해 있어서...
뭐랄까... 느낌이 색달랐다.
자세히 보면 이렇게 생겼다.
파리의 개선문도 문만 생각했었는데,
조각이 있었던 걸 뒤늦게 발견했듯...
약간은 옥스포드 필도 나는 것 같다.
구름이 마구 흘러간다.
돌아 서면서 아쉬움에 한 컷.
이상하게 내가 가는 곳은 해가 잘 안 뜬다. ㅡ ㅡ
파란 하늘 가운데 치솟아 있다.
유럽 여행동안, 난 파란 하늘을 날아다니는 꿈을 꾸었다.
아니... 집에 돌아 와서도.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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