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혼수로 장만한 냉장고, 아마 2012년인가에 계속 드르륵 소리나서 as 한 번 부르고 물이 새어 나오거나 하는 작은(?) 일들외엔 잘 지내왔는데 어제 아침 갑자기 물이 한가득 녹아 흘러나와 있길래 보니 냉동실이 냉동이 안 된다. 냉장은 정상 작동하니 콤프레샤 문젠 아닌 것 같지만, 수 년간 수 차례 열고 닫으면서(공기 유입되면 생기는)성에도 생기고 냉기 순환 및 유지가 안 되게 꽉 차 있기도 해서 이참에 냉동실 정리도 했다. as 부를까 하다가 또 며칠 걸리겠고, 돈 아까워서 원초적인 방법으로 셀프수리했고 성공했다. 전에 사무실 냉장고도 같은 방법으로 조치 취해본 적이 있어서 다시 해 봤다. 냉장실은 정상작동하는데 냉동실만 문제가 있다면 대부분 문이 덜 닫혀서(문 공간에 너무 많이 뭘 넣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