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3

산토리니 2 (필카모드)

바다도 파랗고, 하늘도 파랗고... 파랑새를 찾으러 떠난 여행이었다. 그런데 찾을 수가 없다. 모두 파랗기만 해서... 난 이 자리가 제일 좋았다... 고뇌의 흔적... 유럽일주고 뭐고, 눌러 살다 올 것인가.. 말 것인가.. 이쁘고... 멋지고... '나중에 파란 물가에 내 집 지으면 계단 이렇게 칠해야지...' 용량 아낄라고 스캔을 낮은 화소로 했더니.. 여전히 화질의 압박이... 멀리서 보세요.. ^^

산토리니 1(필카모드)

문득... 영화 '일 포스티노' 가 떠오르면서... 내 입에선 When love comes by~♬ 가 흥얼거려지고 있었다. 가사를 모두 아는 건 아니지만... 당일치기 하려던 산토리니.. 결국 1박하고야 말았던... 팔 벌린 채... "나나나 나나나나나~♬" 포카리 스웨트 CF 찍고 있던... 한국 누나분들을 뒤로 한 채... (누군지 모르지만, 그거 찍으면 한국인 티가 나죠? ^^) 스캔을 너무 저화소로 해 놔서 ㅡ ㅡa 화질이 안 좋네요.. 7개만 올렸어요... 눈 아프실까봐. 좀 멀리서 보세요.. ㅎㅎ